2019-09-10 14:20
원성훈 기자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예상보다 빠른 기후변화 문제를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뉴욕에서 소집된 '기후행동 정상회담'을 앞두고, 지난 9일 한국 지식인·연구자 664명은 정부에게 '기후위기 선포'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. 이 선언에는 강내희, 고철환, 김종철, 서관모, 손호철, 송상용, 이장규, 장회익, 조한혜정, 황대권 등의 원로 지식인들과 전의찬(세종대학교), 조천호(ESC), 최무영(서울대학교), 우희종(서울대학교), 이정모(서울시립과학관), 윤순진(서울대학교), 김환석(국민대학교), 이영희(가톨